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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첫 해외여행은 보라카이로 정했어요. 
보라카이가 사람들이 많이 가기고 하고 
휴양지로써 쉬다 오기 좋을 거라고 생각했죠. 

이런저런 예약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숙소였죠. 
여행 동안 깨끗하고 편안한 곳에서 
잠을 자야 여행도 순조롭게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다양한 후기와 숙소를 
알아보던 중에 보라카이숙소 사쿠라가 
후기도 좋고 깔끔해 보여서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먼저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문 앞에는 풋워쉬라고 
발을 씻는 데가 있었어요. 

바다에서 놀다 오면 
발이나 신발에 흙이 잔뜩 묻어있잖아요. 

그대로 들어가면 온 바닥이 흙투성이가 되죠. 
여기서는 항상 숙소 들어가기 전에 
발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서 청결했어요.

벽 위의 한켠에는 큰 벽화가 있고 
공용화장실도 함께 있었어요. 
예쁜 벽화라서 그런지 눈도 즐거운 느낌이었죠. 

또한, 외출하려고 나왔을 때 
급히 화장실이 가고 싶을 경우 
공용화장실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방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돼서 편리했어요.

 

그리고 보라카이숙소 사쿠라의 
가장 좋았던 점은 흡연 구역이 
따로 있는 것이었어요. 

예전에 여행 중에 지나가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아무 데서나 피는 사람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흡연 구역이 정해져 있으니 
냄새도 크게 안 나고 너무 좋았죠.

 

또 저는 거의 매일 아침이나 
시간이 있을 때마다 
1층에 있는 수영장에 갔던 것 같아요. 

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바다까지 계속 가기에는 힘들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바로 밑에 수영장이 있으니까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평화로웠어요. 

물 깊이가 깊지도 않고 
위험하지도 않아서 특히 어린아이들이 
들어가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물 앞에서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쉬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음료수 한잔과 함께 사람들이 노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좋았죠. 

특히 물을 매일 관리하는 것인지 
위생 상태도 매우 깨끗해서 
믿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숙소에서는 직원들도 중요다고 생각을 하는게. 
특히 외국에서는 말이 잘 통하지도 않기 때문에 
더 신경 써야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했어요. 
다른 숙소 후기를 봤을 때는 
말이 안 통해서 의사소통이 힘들었다는데 
이곳은 한국어로 말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죠. 

그리고 체크인하던 날부터 
체크아웃할 때까지 항상 마주칠 때마다 
필요한 건 없는지, 불편한 건 없는지 물어봐 주시고 
필요한 것들은 바로바로 구비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2박 3일의 보라카이 여행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직원분들뿐만 아니라 방이나 화장실 등의 
청결 상태도 좋았고 이불도 깨끗해서 
매일 잠을 잘 때 편안했어요. 

그래서 매일 상쾌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다음에도 보라카이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보라카이숙소 사쿠라를 선택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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